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수많은 방문객들이 '2019 군포철쭉축제'가 열린 군포 도심 곳곳을 찾아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군포시 제공 |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이자 올해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2019 군포철쭉축제'가 지난 24~28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3일이었던 축제 기간을 5일로 늘리고 초막골생태공원까지 장소를 확장,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축제가 열린 5일간은 철쭉동산을 비롯한 도심 전역이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공연·전시 등의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곳곳에 마련된 먹을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시는 군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부스에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에는 일반 시민들이 주축이 된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축제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시민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를 실현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꽃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꽃축제를 넘어 꽃이 어우러진 생태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존 3일이었던 축제 기간을 5일로 늘리고 초막골생태공원까지 장소를 확장,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축제가 열린 5일간은 철쭉동산을 비롯한 도심 전역이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공연·전시 등의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이곳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곳곳에 마련된 먹을거리 부스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시는 군포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부스에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에는 일반 시민들이 주축이 된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축제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시민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를 실현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한대희 시장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꽃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꽃축제를 넘어 꽃이 어우러진 생태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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