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첼시, 맨유와 1-1 무승부, EPL 순위 유지하며 UCL 진출 멀어졌다. 사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멜루 루카쿠(오른쪽)가 29일*(한국시간) 맨체 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에서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자발라가와 안토니오 루디거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AP=연합뉴스 |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1-1로 비기면서 UCL 진출 티켓이 멀어졌다.
맨유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첼시와 1대 1로 비겼다.
두 팀 모두 승점 3이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승점 1씩을 나눠 가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1분 측면에서 루크 쇼가 내준 공을 받은 첼시의 후안 마타는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첼시는 전반 종료 전 동점 골을 만들었다. 43분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불안한 볼 처리로 골문 앞에서 기회를 잡은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가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첼시는 4위(승점 68)를 지켰고, 맨유도 6위(승점 65)를 유지했다.
3위 토트넘(승점 70), 5위 아스널(승점 66)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맨유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첼시와 1대 1로 비겼다.
두 팀 모두 승점 3이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승점 1씩을 나눠 가지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11분 측면에서 루크 쇼가 내준 공을 받은 첼시의 후안 마타는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첼시는 전반 종료 전 동점 골을 만들었다. 43분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불안한 볼 처리로 골문 앞에서 기회를 잡은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가 득점에 성공했다.
양 팀은 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추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첼시는 4위(승점 68)를 지켰고, 맨유도 6위(승점 65)를 유지했다.
3위 토트넘(승점 70), 5위 아스널(승점 66)과의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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