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근로자의 날(5월 1일)에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약 3천900명을 직접 고용한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직원 대표들과 임금 및 복리 후생의 조건 등을 최종 합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22일 서비스센터 직원의 직접 고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직접 고용으로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 포기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98%)은 LG전자 직원과 같은 수준의 복리 후생 혜택으로 CS경영센터에 소속돼 근무하게 됐다.
또 LG전자는 이번에 직접 고용되는 직원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대상이 되는 만큼 탄력근무제 등의 적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 서비스센터는 LG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센터로 바뀐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는 직원 대표들과 임금 및 복리 후생의 조건 등을 최종 합의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22일 서비스센터 직원의 직접 고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직접 고용으로 정년을 넘기거나 입사 포기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98%)은 LG전자 직원과 같은 수준의 복리 후생 혜택으로 CS경영센터에 소속돼 근무하게 됐다.
또 LG전자는 이번에 직접 고용되는 직원들이 주 52시간 근무제 대상이 되는 만큼 탄력근무제 등의 적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기존 서비스센터는 LG전자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서비스센터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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