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4일에는 제17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듀오 '노리플라이'가 공연을 펼친다. '노리플라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들만의 따스한 감성의 멜로디와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곡들로 관객과 소통한다.
이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사운드로 일상을 노래하는 밴드 '소란'의 무대가 펼쳐진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또 한 번 팬들을 만난다.
25일에는 '빌리어코스티'의 공연이 열린다. 팝 감성의 어쿠스틱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빌리어코스티'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기타 연주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3' 등 국내 TV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몽니'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481-4028)로 문의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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