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자격정지 중징계' 김호철 전 대표팀 감독, 체육회 재심 청구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4-29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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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OK저축은행 사령탑으로 이적을 시도했다가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로부터 1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은 김호철 (64) 전 남자대표팀 감독이 재심을 청구했다.

김호철 전 감독은 29일 배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진희)의 징계 결정에 불복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감독은 지난 19일 배구협회 스포츠공정위로부터 '품위 훼손'을 이유로 대표팀 사령탑직 박탈을 의미하는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공정위가 '대표팀 전임 감독 계약 기간에는 프로팀 감독 겸직과 이적을 금지한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프로팀으로 갈아타려고 시도한 김 감독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이 징계 결정을 수용했다면 1년 자격정지가 확정되지만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공은 체육회 공정위로 넘어갔다.

체육회는 김 감독의 재심 요청에 따라 '60일 이내'에 회의를 열어 기각 또는 징계 완화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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