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원내대표 후보등록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8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에 앞서 30일 후보 등록을 받는다.

민주당은 29일 홈페이지에 '제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 공고'를 내고,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 본청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기호 추첨은 후보 등록 종료 10분 후 바로 이뤄질 예정이다.



원내대표 경선은 김태년(성남수정)·노웅래·이인영 등 3선 의원들의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차기 원내대표는 내년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공천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어 정치적 무게감이 크다. 아울러 선거제·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을 둘러싸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과 꼬일 대로 꼬인 갈등 상황을 풀어내야 하는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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