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워싱턴 AP=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국민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네수엘라에서는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현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는 쿠데타를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서 "베네수엘라의 상황을 심각하게 모니터링 중이다. 베네수엘라 국민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쿠바 정부 측이 군사적 조치를 실행할 시에는 가장 높은 수준의 경제적 금수 등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위터에 "오늘 과이도 임시 대통령이 '자유의 작전' 개시를 발표했다"면서 "미국 정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완전히 지지한다. 민주주의는 패배하지 않는다"고 썼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윗을 통해 "베네수엘라 군은 헌법과 베네수엘라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민주주의의 강탈에 맞서 국회와 합법적 당국을 지지해야 한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편에 선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트위터에 "오늘 과이도 임시 대통령이 '자유의 작전' 개시를 발표했다"면서 "미국 정부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을 완전히 지지한다. 민주주의는 패배하지 않는다"고 썼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트윗을 통해 "베네수엘라 군은 헌법과 베네수엘라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민주주의의 강탈에 맞서 국회와 합법적 당국을 지지해야 한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국민의 편에 선다"고 밝혔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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