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민, 전국중고테니스 금메달
곽호민(연천 전곡고)이 제40회 회장기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자 고등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곽호민은 1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박용준을 2-1(7-6(5) 4-6 10-5)로 누르고, 전국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선부중 김이안·윤예진 역도 3관왕
안산 선부중의 김이안·윤예진이 제30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 3관왕에 올랐다.
여중부 64㎏급에 출전한 김이안은 1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인상 75㎏, 용상 98㎏을 들어 모두 1위에 올랐으며, 합계도 173㎏로 1위를 기록했다.
71㎏급에 나선 윤예진은 인상에서 67㎏, 용상에서 83㎏을 들어 합계 150㎏의 성적으로 금 3개를 모두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64㎏급에 출전한 박수민(평택시청)은 인상 85㎏, 용상 100㎏, 합계 185㎏의 성적으로 대회 3관왕이 됐다.
/임승재·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