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린저,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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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코디 벨린저 /AP=연합뉴스

LA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코디 벨린저는 지난 2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MLB.com은 지난 2일 각 리그의 이달의 선수-이달의 투수-이달의 신인-이달의 구원투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는 벨린저가 선정됐다. 코디 벨린저는 메이저리그 3년차로 지난 3월과 4월 31경기에서 타율 0.431와 14홈런 37타점 32득점 47안타, 출루율 0.508 OPS 1.397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빠른 발을 이용해 도루 5개를 기록했고, 볼넷 19개를 얻어내는 동안 삼진 15개를 기록했다. 모든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기록은 메이저리그 5월 이전 홈런-득점 공동 1위. 또한 타점과 안타는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아메리칸리그 수상자는 뛰어난 타격 정확성을 보이고 있는 팀 앤더슨이 선정됐다. 유격수 앤더슨 역시 데뷔 후 첫 월간 MVP를 차지했다. 그는 23경기에서 타율 0.375 6홈런 18타점에 출루율 0.394, 장타율 0.615를 기록했다. 도루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10개를 기록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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