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머니를 주겠다며 모텔비를 대납시키고 달아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수원 인계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후반 추정 남성 A씨가 천안에 거주하는 B씨로부터 모텔비 4만원을 대신 내게 하는 등 사기 혐의가 의심된다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머무르던 5층 객실 내에서 그가 두고 간 신발을 발견했지만, 이미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간 뒤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도주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객실 내·외부에서 A씨의 지문을 채취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7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수원 인계동의 한 모텔에서 20대 후반 추정 남성 A씨가 천안에 거주하는 B씨로부터 모텔비 4만원을 대신 내게 하는 등 사기 혐의가 의심된다는 업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머무르던 5층 객실 내에서 그가 두고 간 신발을 발견했지만, 이미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간 뒤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도주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객실 내·외부에서 A씨의 지문을 채취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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