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남인천우체국, 집배원 '골-키퍼' 임명 협약

김성호 기자

발행일 2019-05-08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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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3)남인천우체국골키퍼업무협약식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남인천우체국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남인천우체국 소속 집배원 86명은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할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상황을 알리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남인천우체국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복지사각 지역을 없애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남인천우체국 소속 집배원 86명은 앞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할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로 상황을 알리는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역할을 하게 된다.

미추홀구는 개별 가정을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골-키퍼(골목 지킴이)'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 우체국 집배원들이 찾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체국 집배원들과 함께 골목골목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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