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게오르기니오 위즈날둠(오른쪽)이 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과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안필드의 기적'을 거둔 가운데 '이스탄불의 기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리버풀(잉글랜드)은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4강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둬 1차전의 0-3 패배를 극복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이스탄불의 기적'의 재림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4-2005시즌 UCL 결승에서 AC밀란을 만난 리버풀은 전반까지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3골을 몰아쳐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3-2로 AC밀란을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버풀 팬들은 2019년 '안필드의 기적'으로 14년 전 짜릿한 역전승을 재현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리버풀(잉글랜드)은 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4강 2차전에서 4-0 승리를 거둬 1차전의 0-3 패배를 극복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이스탄불의 기적'의 재림이라는 언급이 나오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04-2005시즌 UCL 결승에서 AC밀란을 만난 리버풀은 전반까지 0-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3골을 몰아쳐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3-2로 AC밀란을 제압해 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리버풀 팬들은 2019년 '안필드의 기적'으로 14년 전 짜릿한 역전승을 재현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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