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로스앤젤레다스 다저스)이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출전해 1회에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
LA다저스 류현진이 퍼펙트한 활약으로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리그 완봉승을 장식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홀로 실점없이 책임지며 9-0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93개의 공으로 삼진 6개를 잡았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이날도 사사구를 하나도 던지지 않으며 무결점 투구를 펼쳤다.
데뷔 첫 시즌인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최고의 호투다. 또 시즌 4승(1패)째와 함께 내셔널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거뒀다.
이날 류현진은 호수비와 안타까지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했다.
5회 류현진이 날렵한 1루 커버에 성공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또한 6회 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의 시즌 첫 안타다.
관중석과 더그아웃에서는 또 한 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더그아웃에 있는 선수들과 양손을 흔드는 세레머니 주고받았다.
한편 올시즌 에이스급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현진의 연봉은 1천790만 달러(약 207억 8천만원)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홀로 실점없이 책임지며 9-0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93개의 공으로 삼진 6개를 잡았고 안타는 4개만 허용했다. 이날도 사사구를 하나도 던지지 않으며 무결점 투구를 펼쳤다.
데뷔 첫 시즌인 2013년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9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최고의 호투다. 또 시즌 4승(1패)째와 함께 내셔널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거뒀다.
이날 류현진은 호수비와 안타까지 여러 방면에서 맹활약했다.
5회 류현진이 날렵한 1루 커버에 성공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물개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또한 6회 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의 시즌 첫 안타다.
관중석과 더그아웃에서는 또 한 번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고, 더그아웃에 있는 선수들과 양손을 흔드는 세레머니 주고받았다.
한편 올시즌 에이스급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현진의 연봉은 1천790만 달러(약 207억 8천만원)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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