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년마루' 사업에 참여할 청년 모집

부천시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윤기영)는 청년 소셜벤처 프로젝트 '청년마루'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마루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소셜벤처 창업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와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다.

부천시는 지역대학, 청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취업 연계로 청년 일자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청년마루 사업에는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 문제 해결단 100여명을 발굴·육성하고 소셜캠프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을 소셜벤처로 육성한다. 창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 공간 및 사무집기, 사업모델 개발비, 클라우딩 펀드 등을 지원하며, 멘토링과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마루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소셜캠프 '청년, 창업의 문을 열다'로 시작해, 소셜벤처 오디션 '청년, 창업의 길을 나서다',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청년, 1억을 거머쥐다'까지 단계별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1일까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www.seeo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남순우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소셜벤처 프로젝트 '청년마루'는 청년들 스스로 사회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프로젝트"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청년 일자리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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