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옥션 경매 교육 모습./리더스옥션 제공 |
부동산 경매 교육 전문업체 리더스옥션은 제 58차 부동산경매교육&현장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리더스옥션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시장은 매매시장에서는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간의 금액 차이로 거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부동산경매 경우 대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실 수요자 중심으로 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높은 낙찰률을 보이고 있다.
또 금리인상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커지고 물가도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의 원리금상환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무리한 투자를 감행한 다주택자들의 물건이 경매로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리더스옥션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을 통해 전문가가 아닌 초보자들도 부동산 재테크를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경매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리더스옥션의 제58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은 5월 1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정확한 권리분석, 수익 향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법원경매 실무에 필요한 세부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일반과 주말반 경매교육에서는 경매절차, 용어부터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상가, 건물 임대차 보호법이나 아파트 등의 실전사례 연습 등 실생활에 도움되는 지식과 돈 되는 경매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 경매교육은 평일반, 주말반, 현장교육 3가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평일반5월 15일부터 수요일, 목요일(4주간), 주말반은 5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4주간)에 진행되며, 현장교육은 5월 26일/6월 2일/6월 4일 총 3회로 평일·주말반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신청 받고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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