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 일주일 두번씩 '건강 걷기'… 市,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9-05-10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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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건강을 위해 오산천을 함께 걸어요."

오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오산의 명소인 오산천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프로그램 '워킹 오산(Walking Osan)'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마을 건강관리활동가를 양성해 워킹 오산 걷기프로그램을 건강활동가와 함께 운영 중이다.

특히 모바일 걷기 애플인 워크온(walk-on)을 운영해 시민들이 이를 통해 걷기 실천을 하고 있다. 현재 참여자만 850명에 달한다.

워킹 오산은 단순히 걷기만이 아닌 건강한 걷기 방법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오산천을 다 함께 걸으며, 마을건강관리활동가와 운동 처방사가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작 전·후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시의 경우 올해부터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청년오산! 5㎞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경옥 건강증진과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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