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축제의 계절'… 경기도 대표행사 주말동안 김포·고양·안산서 진행

강기정 기자

발행일 2019-05-10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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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트쇼

국내·외 80여척 관람·체험 재미

#플레이엑스포

다양한 신작·5개국 게임戰 후끈

#경기도체육대회

1만846명 24개 종목 '열띤 경쟁'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9일 일제히 개막했다.

아시아 3대 보트쇼로 꼽히는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이날 김포 아라마리나와 고양 킨텍스에서 닻을 올렸다.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아라마리나에선 국내외 보트·요트 80여척이 전시됐다.

베링65, 프린세스 67 등 초대형 요트가 해상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카약·수상자전거·범퍼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를 3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킨텍스에서도 카약·보트 타기, 마린룩 패션쇼, 참다랑어 대뱃살 해체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존 수영·요트 디자인 등에 대한 강연·컨퍼런스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같은 날 마찬가지로 고양 킨텍스에서 막이 오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게임을 즐기는 수많은 도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2일까지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선 다양한 게임 신작들이 소개된다.

소니 부스에선 플레이스테이션4와 VR 타이틀 18종을 체험할 수 있게 했고 세가는 '팀 소닉 레이싱', '용과 같이5: 꿈을 이루는 자'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유니아나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제로' 등 여러 신작 아케이드 게임을 출품한다.

특히 행사 기간인 11~12일에는 5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의 '경기 국제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게임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상담회도 진행된다.

경기도 최대 체육 축제인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도 이날 안산시에서 시작됐다.

11일까지 사흘간 안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31개 시·군 1만8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수영·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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