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발렌시아 누르고 유로파리그 결승행 '오바메양 해트트릭'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5-10 0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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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포워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9일(현지시간) 목요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캠프 드 메스탈라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팀의 3차 골을 넣은 뒤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스날이 오바메양의 해트트릭과 함께 발렌시아에 또한번 완승을 거두며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날은 10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발렌시아에 4-2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발렌시아에 3-1로 이겼던 아스날은 통합전적 7-3을 기록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날은 발렌시아를 상대로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공격수로 나섰고 외질, 샤카, 토레이라는 중원을 구성했다. 콜라시나치와 나일스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몬레알, 코시엘니, 소크라티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체흐가 지켰다.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승리에 힘을 더했다. 알렉상드로 라카제트도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전반 11분 로드리고의 패스를 가메이로가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아스날은 전반 17분 오바메양이 오른발 슈팅으로 반격하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아스날은 후반 5분 라카제트가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발렌시아는 후반 23분 가메이로가 득점을 추가하며 재동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후반 24분 오바메양이 나일스의 크로스를 골문앞 슈팅으로 역전했다. 또한 오바메양은 후반 43분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한편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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