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가평역서 2019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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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가 지난 10일 가평역 개활지에서 2019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가평소방서 제공

가평소방서(서장·이선영)가 지난 10일 가평역 개활지에서 2019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재난을 대비한 총괄 조정·지휘·통제와 기관·단체별 역할 및 임무부여를 통한 재난 대응, 수습, 복구하는 종합적인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10여 기관·단체(가평소방서, 코레일, 가평군, 가평경찰서, 가평군보건소, 한전, KT, 대한적십자사, 한림대 성심병원, 의용소방대 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행 전동차량이 가평역 진입 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열차 2량의 탈선사고로 화재 및 다수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했다.



또 지진 발생에 따라 운행 중이던 위험물 적재차량이 화재가 발생, 버스 등 승객을 태운 차량이 전도된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구조활동 등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평군 차량 사고는 지난해 기준(2018년) 차량화재 15건, 교통사고 415건으로 52명을 구조하고, 구급차로 632명을 이송한 실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차량 사고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량 사고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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