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민요… 전통예술 해설공연 쉽고 재밌게

서구문화재단, 11월까지 매월 한차례 콘서트… 29일 '판놀음' 첫 무대

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9-05-13 제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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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11월까지 '트렌디한 수요일, 트래디셔널한 11시-고수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시민들이 전통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을 겸비한 공연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예술 활성화와 지역 예술단체의 발굴, 지원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사업인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7·8월 제외)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모두 5차례 펼쳐진다.

첫 공연인 5월에는 인천서구농악협회의 '연희의 대중화, 모두 함께 뛰노는 판놀음'이 진행된다. 관객들이 공연 중 탈춤과 버나놀이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다.

6월에는 인천서구무용협회의 '한국 무용, 그리고 크로스오버' 공연이, 9월에는 인천서구국악협회의 '민요와 만나는 365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대부분의 공연이 관객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지금가지 행사 위주로 사용됐던 문화회관을 예술 공연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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