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시립노인복지회관에서 주민·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앞서 열렸다.
미추홀구는 2023년까지 용현동 낙섬중로 101 13만9천여㎡ 규모 부지 일원에 '행복 숲 어울림센터', '테마거리', '인천대로 공원(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내)'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1990년대 말 인천터미널 이전 등으로 인해 일대 상권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도시재생 필요성이 시급한 지역이다.
총사업비는 1천161억원 규모로, 하반기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을 수립해 하반기 국토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이번 공청회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앞서 열렸다.
미추홀구는 2023년까지 용현동 낙섬중로 101 13만9천여㎡ 규모 부지 일원에 '행복 숲 어울림센터', '테마거리', '인천대로 공원(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내)' 등을 조성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1990년대 말 인천터미널 이전 등으로 인해 일대 상권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도시재생 필요성이 시급한 지역이다.
총사업비는 1천161억원 규모로, 하반기 국토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미추홀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을 수립해 하반기 국토부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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