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감 실속형 정책 발굴 프로젝트

인천시, 내년 50억 들여 민선 7기 朴시장의 브랜드 추진
인천시는 내년 50억원의 예산을 반영, 시민 체감형 정책 사업인 '미소행(시민을 미소짓게 하는 행복정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예산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사업을 민선 7기 박남춘 시장의 브랜드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미소행 시범 사업으로 ▲전국 최초 시민안전보험 ▲닥터-카 운영 ▲섬마을 100원 택시 ▲장난감 택배서비스 ▲시내버스 와이파이 무료 제공 ▲지능형 안심폰 보급 사업 등을 진행했다.



미소행 프로젝트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을 적극 활용해 시행할 방침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구도심 활성화,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오는 7월까지 각 실·국별로 미소행 대상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며 9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대규모 토건 사업이 아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시행한다는 게 민선 7기의 시정 방향"이라며 "시민 청원 게시판 등 여러 통로를 활용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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