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 인천 남동구 연구용역 착수

이현준 기자

발행일 2019-05-14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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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인천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사진은 최근 구청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남동구 제공

월내 서포터스 발대식·내달 교육
부서별 세부 추진 과제·계획 수립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용역에서 구의 여성관련 정책 추진현황과 지역 여성 현황을 분석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 욕구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시기별·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한다.

남동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지역 정책 등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여성 안전 등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기초자치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와 부평구를 포함해 전국 87개 기초단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남동구는 이번 착수보고회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조성협의회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의회 의원, 교수, 여성단체 대표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남동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2월 제정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발판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이달 중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음 달에는 공무원과 구의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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