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홈페이지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 /하남시 제공 |
시민 소통 홈페이지 '코너' 운영
코스트코 개점 관련 입장 등 게재
하남시가 시민들에게 바른정보를 알려 소통행정 넓혀간다.
시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를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현재 ▲최근 개점한 외국계 대규모 점포(코스트코 하남점)에 대한 시의 입장 ▲북위례 힐스테이트 분양가에 대한 참고 설명 ▲미사강변도시 내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허가에 대한 사항등을 게재 중이다.
시는 이 코너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각종 시 현안에 대해 상세히 사실을 설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며 하남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시민정보-→이건 이렇습니다'로 접속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과의 소통채널를 다양화하고 지역 내 주요이슈에 대해 사실을 바르게 전달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건 이렇습니다' 코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정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시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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