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뉴시니어와 손자녀로 구성된 숲 공동체 '나의 나무심기' 개최

이종우 기자

입력 2019-05-13 1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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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산책로에서 뉴시니어와 손자녀로 구성된 숲 공동체와 함께 "나의 나무심기"를 개최하고 있는 조강한 시장과 한 가족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산책로에서 뉴시니어와 손자녀로 구성된 숲 공동체 55개팀, 200명이 함께 벚나무 55그루를 심는 '나의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기분야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뉴시니어를 추후 남양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할 새로운 인적자원으로 양성하고, 손자녀와 숲 공동체를 이뤄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참여자들의 나무이름표 제작, 기념공연, 남양주시장의 기념식수 및 기념비 설치, 참여자 개별 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광한 시장은 참여자들과 그들이 심은 나무를 일일이 돌아보며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길에 나무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 길을 나와 손자가 우리의 나무를 심고 키워 아름답게 바꿀 수 있어 기쁘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오늘 심은 나무를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 꾸준히 관리해주기 바라며, 연륜과 경험을 갖춘 뉴시니어분들이 앞으로 우리시 공동체 활성화의 주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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