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구하기' 국회도 동참

도내 민주당 의원 등 100명 가까이 '탄원서'

김연태 기자

발행일 2019-05-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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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지자체장들(5월 9일·13일자 1면 보도)에 이어 도내 국회의원도 '이재명 구하기'에 나섰다.

13일 국회 소식통에 따르면 오는 16일 열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의 1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등 전국 국회의원100명 가까이가 이 지사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국회의원들의 탄원서 작성은 경기도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가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지난 10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도의회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 지사가 직을 상실하면 추진해 오던 각종 정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시장·군수들은 그가 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선출직 공무원인 만큼 선처를 바란다며 탄원서를 제출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이 지사에게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죄를 적용해 징역 1년 6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600만원을 구형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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