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인천 검단신도시 상업 용지 19개 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 구역에 위치한 상업 용지 19개 필지(C5·C6·C8블록)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역사를 둘러싸고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노른자 땅이다.
필지당 면적은 796~2천551㎡로 다양하다. 3.3㎡당 평균 1천313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은 공동주택 용지(3만3천가구)의 70%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해 10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으며, 2021년 6월부터 입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2007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이후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라며 "벌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는 곳"이라고 말했다.
대금은 3년 분할 납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선납 할인(2.5%)도 가능하다.
LH는 6월3일 입찰 신청서를 접수하고, 4일 개찰해 낙찰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032-560-8221, 8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이번 공급 물량은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 구역에 위치한 상업 용지 19개 필지(C5·C6·C8블록)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역사를 둘러싸고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노른자 땅이다.
필지당 면적은 796~2천551㎡로 다양하다. 3.3㎡당 평균 1천313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근린생활·판매·업무·문화·교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은 공동주택 용지(3만3천가구)의 70%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해 10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으며, 2021년 6월부터 입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2007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이후 일반에 최초로 공급되는 상업용지"라며 "벌써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는 곳"이라고 말했다.
대금은 3년 분할 납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내고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선납 할인(2.5%)도 가능하다.
LH는 6월3일 입찰 신청서를 접수하고, 4일 개찰해 낙찰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032-560-8221, 82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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