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치매 가족 힐링(지역사회 탐방)프로그램 운영 /광주시청 제공 |
평소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가족여행 한번 제대로 못했던 시민들이 오랫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14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명소를 탐방하는 '치매가족 힐링 지역사회 탐방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며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지역내 율봄식물원, 물안개공원 등을 탐방하고,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치매 가족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탐방프로그램에 참석해 치매가족의 노고를 위로하며 "광주시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2호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14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명소를 탐방하는 '치매가족 힐링 지역사회 탐방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며 겪는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지역내 율봄식물원, 물안개공원 등을 탐방하고,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와 치매 가족간 소통 및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탐방프로그램에 참석해 치매가족의 노고를 위로하며 "광주시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2호 치매안심센터 설치 등 치매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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