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기 혁신과 공정포럼]"R&D 영세화, 맞춤 지원제도 도입을"

이준석 기자

발행일 2019-05-15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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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에서 토론에 나선 사회자와 토론자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인센티브·포괄보조금 등 제시
정책과제 정리 정부 전달 예정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정욱조)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경기 중소기업 혁신과 공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이 '중소기업 R&D(연구개발) 현황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노 의원은 "중소기업 R&D는 외연이 확대되고 있지만, 투자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소기업 R&D 지원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처 간 연계 강화, 인센티브 확대, 대학과 중소기업이 연계한 전문연구요원 양성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정책수단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윤재 숭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선 이영주 경기도의원, 배영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임종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 위원은 "도내 중소기업 대부분이 자체개발을 수행하다 보니 혁신 활동이 미흡하다"며 기업의 R&D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제도 도입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개방형 혁신활동에 대한 지원제도 확대를 제안했다.

임 팀장은 지방정부 차원의 R&D 중소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포괄보조금 확보 등을 제시했다.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마련된 의견을 토대로 정책과제를 정리해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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