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규격 인증획득 사업'… 54개기업 수출액 6% 증가

인천중기청, 올해 1차 15곳 선정

정운 기자

발행일 2019-05-15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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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한 인천지역 기업들의 수출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7년 이 사업을 통해 인증을 획득한 54개 기업의 수출액이 그해 1억4천900만 달러에서 2018년 1억5천800만 달러로 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비·인증비, 공장 심사비, 컨설팅 비용 등 소요 비용 일부(50~70%)를 지원했다.

2017~2018년 지원 금액은 총 18억2천만원(104개사)으로, 기업당 평균 지원액은 1천750만원이다.

(주)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17년에 수출 실적이 없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인천중기청은 해외규격 인증 획득 후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 기업들이 늘고 있어 수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인천중기청은 올해 1차 사업 지원 대상으로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인천중기청 신성식 청장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췄음에도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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