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마텔 "프레디 머큐리 닮은꼴 목소리? 처음엔 어색했지만"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
'배철수의 음악캠프' 마크 마텔이 프레디 머큐리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캐나다에서 온 가수 마크 마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배철수는 마크 마텔에 "환영한다"면서 인사를 건넸고, 마크 마텔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 마텔은 "한국에 처음 오게 됐다"면서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라고 화답했다.
마크 마텔은 앞서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목소리가 닮은 것으로 유명했다.
배철수는 "저도 놀란게 생김새도 프레디 머큐리와 비슷하다"면서 "목소리가 그래서 비슷한 거 아닌가"라고 물었다.
마크 마텔은 이에 "제가 자라서 아티스트가 되어야지. 프레디 머큐리 노래 불러야지. 그런 생각하면서 자라지 않았다"면서 "주위에서 목소리 아니라 생김새도 닮았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받아들이고 재밌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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