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나이 "가수 60년, 여러분 계셔서 모두 가능했다"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5-16 2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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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나이 "가수 60년, 여러분 계셔서 모두 가능했다" /TV조선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기념 콘서트' 방송 캡처
 

가수 이미자가 데뷔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은퇴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특집다큐 이미자 노래인생 60년'에는 이미자의 마지막 콘서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자는 "돌아보면 날 무대 위에 서게 해주셨던 건 여러분이었다"면서 "60년이란 긴 시간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 컨디션을 안다"면서 "이제는 라이브로 몇십 곡을 무대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왔다. 영원히 기억되는 가수 이미자로 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으로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것이 팬들에게 보답하는 것"이라며 "잘 부르고 못 부르는 건 문제가 아니다. 원래 제가 노래 잘 부르는 거 다 아시니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미자는 1941년생으로 지난 1959년,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했다. 

 

이미자의 올해 나이는 79세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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