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 다이어트 돕고 뚱보균 서식 막아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5-16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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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MBC TV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모유 유산균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16일 방송한 MBC TV '기분 좋은 날'에서는 모유유산균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뚱보균을 잡는 식품으로 모유 유산균을 소개했다.

민혜연 전문의는 "모유에도 유산균이 있는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의 2008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만 그룹의 경우는 모유유산균 섭취 6주 후 허리둘레가 4센미터 줄어들고, 12주 후 5센티미터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박경호 한의학 의사는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이 있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하나는 고당분, 하나는 고당분과 모유 유산균을 10주간 섭취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모유유산균을 섭취한 쪽 백색지방이 30% 감소했다"며 모유 유산균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수현 소화기내과 교수는 유산균을 물과 함께 먹으면 잘 섭취되지 않으며, 위산에 손상 없이 장까지 곧장 가도록 공복에 먹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배우 이재은은 "유산균을 요거트에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 뒤 채소에 찍어 먹는다"며 "두유와 섞어 유산균 두유로 먹어도 좋다"고 모유 유산균을 먹는 팁을 전수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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