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대교 4차로 확장 사업… 435억 투입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

양평군 양평읍~강상면을 잇는 도심 진입구간의 양근대교 4차로 확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435억원이 투입되는 양근대교 4차로 확장사업은 2016년도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2020년 상반기에 설계 용역을 마칠 예정이며 토지수용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2021년 착공, 2024년 완공, 개통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8일 오후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8월 용역에 착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근대교 4차로 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주관 기관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도로계획과)이 사업 개요, 노선계획(안) 등을 설명하고 양근대교 확장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설계 중인 양근대교 확장사업은 우리 군 도심 진입구간인 주간선 도로망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국책 도로사업"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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