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홍준표 유튜브 합방… 6월 3일 '낮술'로 진행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5-16 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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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식당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유시민과 홍준표가 합방한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TV홍카콜라'가 추진 중인 유튜브 공동방송이 내달 3일 낮술을 먹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방송의 MC를 맡게 된 변상욱 국민대 초빙교수는 16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6월 첫 번째 주 월요일(3일)로 결정되어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변 교수는 "마포의 껍데기 집이라든지 조용하고 정갈한 술집에서 만나서 한잔하면서 할 것"이라며 "시간이 오전이라 낮술처럼 되어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낮술을 한잔 걸치면 그동안 짊어지고 있던 진보정당 아니면 보수정당이라고 하는 틀도 확 벗어던지며 앞뒤 안 가리고 얘기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변 교수는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의 '케미(케미스트리·조화)'를 묻는 말에는 "옆에서 보기에는 둘 다 스타일상으로 고독한 늑대"라며 "항상 '정치를 할 거야? 말 거야? 도지사를 할 거야? 당 대표로 운영을 할 거야? 이렇게 헤매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둘이 부둥켜 안고 울까 관전포인트" , "둘 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 폭이 좁은 사람들이라 싸움날 듯", "고정 출연하면 재밌겠다" , "고정 출연하면 보는 이들이 괴로워질듯", "서로가 '싸가지', '꼴통', '꼰대', '아방궁', '뒤끝있는 분' 등 원색 비방을 했는데 얼굴 보고 만나면 재미있겠다" , "세기의 입담대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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