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나무의 표면 질감을 구현한 바닥재 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 /동화기업 제공 |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는 섬유판 강마루 신제품 '나투스진 터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화기업은 제품 표면에 동조엠보 공법을 적용해 나뭇결의 입체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동조엠보 공법은 제품 표면 나뭇결 디자인 위에 엠보싱(Embossing·볼록한 입체적 모양)을 입히는 기법이다.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느낌 그대로의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목재 특유의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나투스진 터치는 SE0 등급 친환경 자재 보드를 중심 소재로 사용했다. SE0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ℓ 이하다. 또 100% 국내산 소나무를 원재료로 생산한다.
이 제품은 습기와 오염에 강하고 내구성이 높아 유지 관리가 쉽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주거 공간에 적격이라고 동화기업은 설명했다.
동화기업 권순익 건장재 영업본부장은 "나투스진 터치는 원목 그대로의 표면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소비자의 시각과 촉각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10년 품질 보증 제도, 본사 직접 시공 및 사후관리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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