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본부장·장종우)는 16일 대강당에서 주택관리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LH 인천지역본부 담당 145개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아파트 관리소장, 주거서비스 담당 직원, LH 주택관리업무 실무자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패 예방과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렴 실천을 결의했다. 주택관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리더십 전문가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장종우 본부장은 워크숍에서 "LH는 주거복지 선도 기관으로서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주거복지 실현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사무소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LH 인천지역본부는 주택관리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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