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할리우드 매니저들 '노코리안'…배우에 직접 쪽지로 부탁해"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5-17 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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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혜성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 이혜성 아나운서가 할리우드 배우 인터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프리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예가중계'에서 MC겸 리포터로 활약 중인 이혜성은 할리우드 배우 인터뷰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게 '연예가중계' 시그니쳐를 따오는 거다. 손가락 하트와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포즈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혜성은 이어 "매니저들이 자기 배우들에게 한국말 시키는 걸 안 좋아한다. 인터뷰 전에 정식으로 물어보면 '노 코리안'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앞에서는 막고 있는데 PD님은 무조건 따오라고 하시니까 난감하다"면서 "그래서 쪽지에 써서 보여주는 방법을 찾았다. 몰래 양해를 구하고 따낸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이에 격한 공감을 드러내며 "나도 그랬다.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 때였는데,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야 된다고 하더라. 나도 쪽지로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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