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편안한 '정신건강 상담·자가검진'

강화군, 서비스 홈페이지 개설
심적부담 질환·의심자에 보탬

인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자가검진이 가능한 인터넷 홈페이지(ghmhc.or.kr)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층 더 가까워진 정신건강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강화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화군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지역 전체인구의 20%에 육박했다. 우울감 경험률도 2.9% 수준으로 파악됐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선 자신이 심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무기명이나 비밀 글 등의 방식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도 스스로 해볼 수 있다.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을 드러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의 : (032)932-4093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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