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에 시립도서관 개관… 감각적인 공간 눈길

김우성 기자

입력 2019-05-19 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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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앞줄부터) 등이 풍무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의 여섯 번째 시립도서관인 풍무도서관이 16일 오후 개관했다.

개관식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풍무동 도서관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다"며 "이렇게 멋진 디자인으로 건립된 풍무도서관을 보니 마음이 풍성하다. 주민들이 모여 정도 나누고 사람 냄새 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어 "풍무동은 김포시에서 제일 처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곳으로 외지에서 유입된 주민이 많음에도 그동안 교통과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했다"면서 "오늘 풍무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김포도시철도 개통, 생활체육시설 건립, 행정복지센터 확장이전 등이 계획돼 있기 때문에 김포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두관(김포시갑) 국회의원은 "과거의 도서관은 단순히 사람과 책이 만나는 공간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동적인 김포시 품격에 맞는 도서관이 하나 더 문을 열어 기쁘다"고 축하했다.

총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12월 착공한 김포 풍무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3천982㎡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에 어린이자료실과 북카페, 2층에 종합자료실, 3층에 다목적실과 문화교실 등이 들어선 가운데 감각적인 공간 배치가 눈길을 끈다. 장서 보유 수는 5만3천여권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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