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비커밍 맘'의 공연 모습. /인천서구문화재단 제공 |
인천서구문화재단 23일 '비커밍 맘' 공연
누적관객 3만명·객석 점유율 80% '인기'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창작뮤지컬 '비커밍 맘'을 올린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작품인 '비커밍 맘'은 국내 최초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점유율 80%, 누적관객 3만명을 달성한 창작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작품은 오랜 시간 아이를 기다려 온 부부, 육아로 지쳐있지만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아내,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에서 예기치 않은 임신으로 결혼과 출산을 괴로워하는 여성 등 등장 인물들을 내세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비커밍 맘'은 결혼과 출산이 두려운 미혼여성부터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 가장의 무게를 지닌 아빠들, 딸·며느리와 함께 공감하고 싶은 우리 부모님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공감 뮤지컬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579-1150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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