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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경기상상캠퍼스 '포레포레'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
창작품 '장터'·집라인 등 레포츠 준비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5~26일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9 숲 속 모두의 포레포레'를 개최한다.
수원연극축제 '숲 속의 파티'와 함께하는 이번 포레포레는 토요일만 진행하던 행사를 일요일까지 기간을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2시간 연장해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5월 포레포레는 캠퍼스 공간 곳곳에서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먼저 사색의 동산에서 열리는 '숲 속 장터'에는 50여 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다양한 창작 상품을 선보인다. 또 판매자가 직접 기획한 만들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도 곳곳에서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레포츠도 준비했다. '포레바운드'는 길이 60m, 높이 5m의 규모의 집라인을 운영하는 체험 공간으로, 키 100㎝ 이상 몸무게 80㎏ 이하의 도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체험비는 1만원이다.
축제와 함께 진행하는 만큼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서커스, 거리극, 공중 퍼포먼스, 거리무용, 설치미술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는 주차를 할 수 없고 인근 서호중학교, 국립식량과학원 가공이용연구동, (구)농촌생활연구소, 효탑초등학교, 서울대창업지원센터(장애인전용주차장), 더함파크 등 총 6곳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한다.
버스 노선은 경기상상캠퍼스 또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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