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서정대학교에서 열린 '춘계이민정책포럼'./서정대학교 제공 |
서정대학교(총장·김홍용)가 최근 이민정책에 관한 포럼을 열고 국제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서정대는 최근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주최하는 '춘계이민정책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문화 다양성 존중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 이민정책과 지역 이민환경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정대는 앞서 지난 7일 국제교류 확대 차원에서 미국 오하이오대학교와 영어전문가 연계 과정을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광, 비즈니스, 경영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홍용 총장은 "현재 다문화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한국사회에서 다문화사회의 안정적 정착과 이를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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