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첫 솔로곡 '안녕하세요' 발표 "임창정 선배님과 공동 작곡"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5-20 1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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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가수 김재환이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싱글앨범 Another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안녕하세요'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워너원 출신 김재환(23)이 첫 솔로 앨범 '어나더'(Another)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김재환은 20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김재환의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임창정과 공동 작곡한 곡으로, 그는 "임창정 선배님 곡을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지 않나"라며 "노래방 애창곡에는 고음이 많은 데 제가 부르기 힘들더라도 고음이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워너원 메인 보컬로 활약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꿈도 밝혀 솔로 앨범에 대한 대중적인 기대감이 높았다. 첫 앨범에도 6곡 전곡의 작곡에 참여하고, 노랫말도 썼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꿈과 욕심이 있어 연습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저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작사도 밤새 써보며 작업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떠올렸다.

자신만의 색깔에 대해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환은 "여러 가지를 다 보여주고 싶었다. 어린 시절부터 R&B, 발라드, 록, 재즈 등 많은 장르를 연습했다. 그런 경험을 제 색깔로 풀어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안녕하세요'는 팝 R&B 발라드로 드라마틱한 전개에 "이별을 겪은 사람이 공감할 가사"가 특징이다.

김재환은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배님이 직접 디렉팅을 봐주시고 가이드를 불러주셨다. 휴대전화로 음성이 들리는데, 너무 영광스러웠다. 평소 듣던 목소리가 그 자리에서 들리니 '제가 불러도 되나'란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 창법에서 좋은 부분을 살리고자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그는 워너원 활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면서 당시의 보컬과 감성을 없애고 싶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평생 아이돌이고 싶다"면서 "우상이란 뜻처럼 노래 잘하고 음악 잘하는 아이돌이고 싶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도 할 수 있어'란 걸 보여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워너원을 하면서 춤추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 지금도 춤을 못 끊고 계속하고 있다"며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면서 브루노 마스처럼 펑키한 음악을 하고 싶었기에 워너원을 하면서 춤에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이런 방향대로 펑키한 리듬의 댄스곡 '디자이너'(Designer)와 트로피컬 장르의 '블로우 미'(Blow Me) 등 다채로운 곡이 수록됐다.

이어 "다양한 음악으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믿고 듣는 누구'란 말이 있듯이 저도 그런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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