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께 과천시 과천동 관문사거리 부근에서 용남고속 광역버스 3003번과 3.5t 화물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 등 26명이 다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과천시 관문사거리 부근에서 광역버스와 3.5t 화물차가 충돌해 2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김모(50)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청사IC에서 관문사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도중 도로로 진입하던 조모(70)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0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김모(50)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청사IC에서 관문사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도중 도로로 진입하던 조모(70)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0일 오후 7시께 과천시 과천동 관문사거리 부근에서 용남고속 광역버스 3003번과 3.5t 화물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 등 26명이 다쳤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등 6명이 골절상 등 크게 다치고 17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과천/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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