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자재·인력 '지역업체' 밀어주는 양평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이행 합의제' 강화… 계약~준공 과정 이용 권고

오경택 기자

발행일 2019-05-22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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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각종 건설공사 시 관내의 장비와 인력 사용을 적극 유도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 제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평군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는 수의계약과 입찰 계약 시 건설공사 계약 대상자에게 양평군의 지역건설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의 자재 및 장비, 인력을 사용토록 한다. 또 관내 하도급 권고, 체불없는 공사 이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조례'에 근거해 제정한 이 제도의 이행이 그동안 부진했지만 최근 지역경제 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계약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관내 장비와 자재, 인력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를 추진하기로 햇다.

정동균 군수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제의 적극 이행을 통해 우리 군 지역건설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밖에도 더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체불임금을 방지하기 위해 '체불임금 신고센터' 홍보 로고를 제작, 건설기계 양평군연합회에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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