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인 원탁회의 마친 과천시 '시민기획단 도시대학' 운영

과천시는 시민이 그리는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민기획단 100인 원탁회의를 마무리하고, '시민기획단 도시대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지정발표를 계기로 모집된 100명의 시민기획단은 각 10명씩 10개조로 운영됐으며, 지난 4~5월사이 총 3차례에 걸친 원탁회의는 과천에 대한 현황파악, 논의 의제 발굴, 과천의 미래에 대한 토론 및 정책 우선순위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원탁회의에서는 ▲광역교통대책의 빠른 시행 ▲병원·대학·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기능 확보 ▲원도심과의 상생방안 마련 ▲양재천 정비 ▲시민의견 수렴 확대 등을 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16일 3차 원탁회의를 마무리하면서 10개 조의 각 대표를 선임하는 한편, 향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 마련 및 시민역량 강화의 기회 제공을 위해 '시민기획단 도시대학'을 운영키로 했다.

도시대학은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 예정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이석철·최규원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