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탁구 주니어 대표팀 2승 1패… 예선 1위로 亞선수권 본선 진출

동인천고 김우진이 속한 한국 남자탁구 주니어 대표팀이 2019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동아시아 예선에서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21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최근 북한에서 열린 동아시아 예선에 출전했던 주니어 대표팀의 김우진과 이기훈(동산고), 정성원(대광고), 박규현(의령중) 등 4명이 예선 2승 1패, 1위의 성적으로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당시 한국은 대만에 3-2, 북한에 3-1 승리를 거둔 뒤 홍콩에 2-3으로 졌지만 2승 1패로 동률이 된 대만에 승자승 규정에 따라 예선 1위를 차지, 2위까지 주는 아시아 주니어선수권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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