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경기도의회 제공 |
건의안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세월호 CCTV DVR(영상저장장치) 조작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에 대한 재수사 및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과정을 방해한 관련자 처벌 등을 위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또 전면 재수사를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종섭 의원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지지부진 했던 그간의 조사활동을 넘어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도의회는 증거물 조작 의혹이 제기된 세월호 참사에 대해 특별수사단 설치와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오는 28일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남종섭 의원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와 2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와 전면 재수사를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지지부진 했던 그간의 조사활동을 넘어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도의회는 증거물 조작 의혹이 제기된 세월호 참사에 대해 특별수사단 설치와 진실규명을 위한 사건의 전반적인 재수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결의안은 오는 28일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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