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미스트롯' 친구 장윤정, 울고 있으니 미치겠더라"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5-21 22: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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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가수 김양이 '미스트롯' 출연 당시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양은 절친인 가수 장윤정과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화제 속에 종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출연자와 심사위원 관계인 두 사람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양은 "'미스트롯'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고민했는데, 막상 올라가니 마스터 자리에 친구인 장윤정이 있어 놀랐다"면서 "장윤정이 울고 있으니까 미치겠더라"고 털어놨다.

장윤정은 "나는 울고 있었는데 김양은 멀쩡하게 노래하고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이어 "무대에 선 김양을 보니 미안하고 반가웠다"며 "'12년이나 노래했는데 평가를 받아야 하는 저 마음이 얼마나 절박할까', '나를 봤을 때 얼마나 여러 가지 생각이 들까' 등 김양의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장윤정은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보여준 것만으로도 친구로서 너무 좋았다"며 "나중에도 같이 옛날 얘기하면서 함께 늙어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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